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 – 여행 고수의 항공권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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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 – 여행 고수의 항공권 절약 꿀팁

[2025 건국대 입결 분석] 수의예과 '95.5' 최상위, 컴공·첨단바이오·자유전공 톱3 진입

건대입결


[2025 건국대 입결 분석] 수의예과 '95.5' 최상위, 컴공·첨단바이오·자유전공 톱3 진입

2025학년도 건국대 입시결과가 공개됐다. 예상대로 수의예과가 모든 전형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컴퓨터공학부·첨단바이오공학부·KU자유전공학부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정시 기준 수능 70%컷 백분위 평균이 90점을 넘긴 모집단위가 13곳에 달해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정시 일반전형 – 수의예 95.5점 ‘독보적 1위’

정시 KU일반전형에서 수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 백분위 99점, 탐구 88.5점으로 최종등록자 70%컷 평균 95.5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5.75점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대규모 의대 증원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합격선을 유지한 셈이다. 영어는 2등급 비율이 높았다. 여전히 한의대, 약대 일부와 경쟁하는 입결을 유지하며 비(非)의대 최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컴퓨터공학부와 첨단바이오공학부는 각각 91.83점으로 공동 2위다. 특히 컴공은 전년도 90.5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KU자유전공학부는 첫 해임에도 91.67점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자유전공 응시자의 95% 이상이 미적분을 택했다는 점은 이과적 성향의 강세를 시사한다.

✅ 90점대 상위 모집단위들

수의예·컴공·바이오 외에도 융합생명공학과(91.5), 산업디자인(91.25), 전기전자공학·화공학부(각 91), 경제학(90.83), 경영학(90.67) 등이 90점대를 넘었다. 특히 디자인·인문계열에서도 90점 이상 입결이 나왔다는 점은 최근 계열 간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방증이다.

반면 음악교육(52.67), 체육교육(54.17), 현대미술(65.5) 등 실기 중심 학과는 백분위가 낮게 나타났다. 실기 반영 비율이 높은 모집단위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 교과전형 KU지역균형 – 수의예 1.19등급 ‘여전히 최상위’

교과전형에서도 수의예과는 70%컷 기준 1.19등급을 기록, 전년도(1.08등급)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모집 인원이 2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이다. 50%컷은 1.04등급으로 변화가 없었다.

첨단바이오공학부(1.44), 생물공학과(1.61), 전기전자공학부(1.65) 등이 1등급대 상위권을 형성했다. 전년도보다 교과 성적이 다소 상승한 학과도 많아 경쟁이 치열했음을 보여준다. 반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2.36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 학종 KU자기추천 – 융합생명공 1.96등급 유일한 1등급대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만으로 당락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대략적인 흐름을 보면 융합생명공학과가 평균 1.96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명과학특성화과(2.0), 첨단바이오공학부(2.07), 시스템생명공학과(2.08)가 뒤를 이었다. 학생부 중심 평가이지만 충원율은 낮은 편으로, 고교생활 중심의 지원자들이 다수였다.

✅ 논술전형 – 수의예 수능최저 충족률 ‘49.8%’

건대 논술전형에서 수의예과는 무려 27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수능최저 충족률은 49.8%에 그쳤다. 실질 경쟁률은 136대1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컴공, 전전공 등도 수리논술 난이도 영향으로 평균 논술점수가 크게 하락해 600점대에 머물렀다. 반면 경영학과는 평균 927.4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수능최저 충족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72.4%)였다. 논술점수만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능최저를 넘었다면 고득점이 필수였다.


요약

  • 정시 최상위는 수의예(95.5)  컴공·첨단바이오(91.83)  KU자유전공(91.67).

  • 교과 KU지역균형 상위는 수의예(1.19)  첨단바이오(1.44)  생물공학(1.61).

  • 논술 최저충족률 낮은 모집단위는 기회 포인트, 특히 수의예 논술은 실질경쟁률 절반 수준.

  • 수리논술 난도 상승 영향으로 자연계 모집단위 논술점수 전반 하락.

2026 대입부터는 확통 선택자의 점수 보정 차이 축소 등으로 인해 확통 응시자의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 완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과목 전략, 지원 전략이 입결만큼이나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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