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25 교과 학교장추천전형 입결 공개! 전 모집단위 ‘1등급대’
성균관대 2025 교과 학교장추천전형 입결 공개! 전 모집단위 ‘1등급대’
성균관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 교과전형 중 ‘학교장추천전형’ 입결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지난 5일 킨텍스 입학설명회에서 일부 입결을 선공개한 데 이어, 9일에는 입학전문 언론사 베리타스알파에 전 모집단위의 최종 등록자 기준 70% 컷 입결을 제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전년 대비 전반적인 등급 안정세와 상승세가 눈에 띄며,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 모집단위 1등급대 기록…심리학과도 1.77등급으로 상승
올해 성균관대 교과 학교장추천전형은 무려 35개 전 모집단위가 모두 1등급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유일하게 2등급대를 기록했던 심리학과조차 올해는 1.77등급으로 끌어올리며 1등급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의대 증원 여파로 지방대학 교과전형 쏠림 현상, 상위권 이탈 등 불안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는 안정적인 지원층과 합격선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의치한약수, SKY 등으로 빠지는 와중에도 합격선을 지켜낸 성과는 인상적입니다.
📈 최고 인기 모집단위는 '경영'…70%컷 1.48등급
성균관대 2025학년도 교과전형 입결 톱3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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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 70%컷 1.48등급 (전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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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 – 1.5등급 (전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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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 1.51등급 (전년 1.59)
경영학과는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과학과 화학은 오히려 입결이 상승했습니다. 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과 지원 집중도가 높았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 추합율도 주목! 경영학과 700%, 7바퀴 돌았다
성균관대 교과전형에서 추가합격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경영학과입니다. 정원 10명에 무려 70명의 추합이 발생해 추합률 700%, 즉 7바퀴를 돌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수 모집단위에서 높은 추합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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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학부: 650% (65명/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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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계열: 582% (99명/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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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 540% (54명/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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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 500% (50명/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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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 410% (41명/10명)
상위권 학생들의 다중합격으로 인해 추합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이는 입결 하락 없이도 입학선 방어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주요 모집단위 입결 정리 (70%컷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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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 / 공학계열: 1.5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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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 / 생명과학: 1.5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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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1.5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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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1.6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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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융합학부: 1.6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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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 컴퓨터교육: 1.6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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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 에너지 / 자유전공: 1.66~1.69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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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1.7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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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 / 아동청소년 / 유학동양 / 영상 / 교육학 등: 1.81~1.97등급
전 모집단위가 1등급대를 기록한 것은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과 대학의 선발력, 두 가지가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 결론: 교과전형 전략, 상위권 이탈 고려한 "합격선 방어력" 중요
성균관대는 올해도 고등급 안정성과 지원자 풀이 풍부한 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입결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의약계열 이탈과 같은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전형에서 이탈률을 최소화하며 입결을 방어한 것은 교과전형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사례로 주목됩니다.
수시 교과전형은 지원 횟수가 제한되어 있어, 수험생 입장에서는 신중한 선택이 필수입니다. 입결 데이터와 추합 흐름을 잘 파악해 자신의 위치와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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