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정리 - 국어·수학 무난, 영어는 쉬웠다! 예상 등급컷 확인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정리|국어·수학 무난, 영어는 쉬웠다! 예상 등급컷 확인
지난 6월 4일,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첫 모의고사인 6월 모의평가(6월모평)가 전국 고3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치러졌습니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번 시험의 난이도와 등급컷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국어·수학·영어 영역별 난이도 분석과 함께 입시기관별 1등급컷 예상치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전체 난이도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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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 작년 수능보다 무난하거나 조금 쉬웠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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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체감 난이도는 낮았고 1등급 비율은 올라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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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기준 예상 1등급컷: 국어 128
130점, 수학 132135점
2025 수능(지난해): 국어 131점, 수학 131점이 1등급컷
이번 6월모평은 국어는 조금 더 쉬워지고, 수학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구조입니다.
📘 국어: 평이한 수준, 화작 유리
▪️ 공통과목: 독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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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지문 구성은 EBS 연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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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역이 주제 통합형으로 구성된 점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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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고전+현대 복합 구성으로 제재 부담 적음
▪️ 선택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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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작문(화작): 도표 해석 문항 등장했지만 전반적으로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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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매체(언매): 익숙한 개념이 많았으나 일부 문항은 까다로움
🎯 국어 예상 원점수 1등급컷
선택과목 | 원점수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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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작문 | 96~98점 |
언어와매체 | 93~97점 |
📗 수학: 확통 쉬움, 미적/기하 상위권 유리
▪️ 공통과목: 수Ⅰ, 수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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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 지수·로그, 수열 등 고르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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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문항은 극한, 미분계수 해석 등에서 등장
▪️ 선택과목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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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통계(확통): 계산량 적고 직관적인 문제 많아 접근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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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미적): 고난도 문항에서 높은 사고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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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벡터, 쌍곡선 관련 추론 문항 중심
🎯 수학 예상 원점수 1등급컷
선택과목 | 원점수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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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통계 | 90~92점 |
미적분 | 82~88점 |
기하 | 87~92점 |
📙 영어: 확실히 쉬웠다! 1등급 비율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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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추론, 글의 순서 등 고난도 유형도 비교적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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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문은 정보량이 많았지만 주제 파악은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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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1등급 비율 6.22% → 이번에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특히 빈칸추론 34번, 글의 순서 37번이 핵심 문항으로 꼽히지만, 수업에서 익숙한 표현이 많아 정답 도출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음
📊 통합형 수능, 선택과목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통합형 수능 구조에서는 공통과목 + 선택과목 점수를 조합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산출됩니다.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 점수 비중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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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 언매, 확통 > 미적 ≈ 기하 구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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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은 여전히 미적 선택 비율 높음 → 표점 유리 가능성
🎯 정리: 이제 전략을 바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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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모평은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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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에 따른 표점 조정은 여전히 중요하며, 가채점 기준 등급컷은 참고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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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어와 수학 공통과목의 개념은 이제부터 심화 학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마무리
지금이 바로 수능 전략을 정비할 시점입니다.
여름방학부터는 취약 과목 보완뿐 아니라 선택과목별 고난도 문항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학습 설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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