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공공기여 늘리며 49층·5,893세대 재건축 확정
서론
서울 강남구 대표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대치동 316번지)가 49층, 5,893세대(공공주택 1,090세대 포함) 규모의 초대형 신축 단지로 거듭납니다.
이제는 **‘35층 룰’**이 무의미해진 시대—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용적률이 300%에서 331%로 상향, 공공기여 강화로 도시재생과 주택공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징적 프로젝트입니다.
이 글에서는 주요 내용, 인근 시세, 입지적 강점 등을 표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본론
1. 은마아파트 재건축 핵심 정보
| 항목 | 내용 |
|---|---|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316 |
| 규모 | 최고 49층, 총 5,893세대 |
| 공공주택 | 총 1,090세대 (공공임대 231세대 + 공공분양 182세대 포함) |
| 용적률 | 기존 300% → 331% (역세권 특례 적용, 학여울역 250m 이내) |
| 공공기여 | 공원 조성, 400대 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4만㎥ 저류조, 폭 20m 공공보행통로 |
| 추진 히스토리 | 35층 규제 → 2023년 폐지 → 2025년 신속통합기획(8개월 만에 정비계획 변경 가결) |
2. 인근 아파트 매매 시세 (2025년 8월 기준)
| 단지 | 거래 면적 | 최근 매매가 |
|---|---|---|
| 은마아파트 | 전용 101㎡ (약 30평) | 약 36억 원 (2025-06-26 기준) |
| 대치동 일대 일반 평균 | 전용 80~85㎡ | 약 31억2천만 원 ~ 36억5천만 원 |
| 강남구 전체 평균 평당가 | – | 약 9,456만 원 (2025년 기준) |
블로거 의견: 은마의 현재 시가는 30평형 기준 36억 원대, 전용 84㎡ 이상이라면 40억 원대 진입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이번 재건축의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3. 입지 및 혜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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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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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250m 이내, 용적률 특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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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행통로가 인근 미도아파트, 양재천 보행교까지 연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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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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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조성 + 400대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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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쪽에 개방형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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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저류조 설치로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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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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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자문 신청 → 8개월 만에 정비계획 변경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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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덕분에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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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강남 대표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35층 제한을 벗어나 49층 초고층 대단지로 거듭난 것은,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서 공익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분양가와 청약 경쟁률, 공급 구조 변화 등은 향후 부동산 시장 트렌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죠.
저는 이 사업이 강남 재건축의 새로운 표준이자 투자 흐름의 중심축이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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