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양대 정시, 수시이월 28명 확대… 나군 중심 구조 변화
2026 한양대 정시, 수시이월 28명 확대… 나군 중심 구조 변화
2026학년도 정시에서의 모집 인원이 총 1,316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 인원은 28명으로, 전년도 21명 대비 7명 증가했습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모집군별 분포와 학과 구성을 살펴보면 정시 전략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난 해로 평가됩니다.
모집군별 이월 인원을 보면 가군 13명, 나군 15명으로 구성됩니다. 가군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나군은 지난해 6명에서 15명으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신설됐던 다군은 올해 수시이월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2026학년도 정시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최근 5년간 수시이월 흐름
한양대의 최근 5년간 수시이월 인원은 2022학년도 12명, 2023학년도 26명, 2024학년도 30명, 2025학년도 21명, 2026학년도 28명으로 나타납니다. 2022학년 이후 2024학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026학년도에 다시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이는 상위권 자연계 및 인기 학과에서 의약계열·타대학 중복합격으로 인한 등록 포기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이월 28명, 나군 집중
2026학년도 수시이월 28명 가운데 가군에서 13명, 나군에서 15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나군의 이월 확대가 눈에 띄는데,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가 5명으로 가장 많은 이월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요강상 64명 모집에서 최종 모집 인원은 6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나군에서는 이외에도 전기·생체공학부(전기공학) 2명, 반도체공학과 2명, 파이낸스경영학과 2명의 이월이 발생했습니다.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정책학과, 경영학과(상경)는 각각 1명씩 이월되며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가군 이월 현황도 점검해야 합니다
가군에서는 전기·생체공학부(바이오메디컬공학)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이월을 기록했습니다. 요강상 12명 모집에서 최종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어 경제금융학부가 2명 이월되며 51명에서 53명으로 확대됐고, 건설환경공학, 자원환경공학, 영문학과, 사학과, 화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연극영화학과(연기)에서도 각각 1명씩 이월이 발생했습니다.
다군은 이월 없이 안정적
지난해 신설된 다군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2026학년도에는 수시이월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2명의 이월이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군은 비교적 안정적인 충원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 한양대 정시 전략 포인트
2026학년도 한양대 정시는 전체 이월 규모보다는 나군 중심의 이월 확대가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컴퓨터소프트웨어, 반도체공학, 전기·생체공 계열은 모집 인원 증가에 따른 합격선 조정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군 역시 전기·생체공, 경제금융 계열을 중심으로 소폭이지만 실질적인 모집 확대가 발생한 만큼, 전년도 입결만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성을 단정하기보다는 2026학년도 모집 구조를 반영한 보다 유연한 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정시 전형 일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양대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가군 성악, 작곡, 피아노, 관현악, 연극영화학과의 실기고사는 1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실시되며, 나군 스포츠산업과학부 실기고사는 1월 14일에 진행됩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후 2월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미등록 충원 절차가 진행됩니다. 정시에서는 일정 관리 또한 합격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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