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전환비율 1:1·0.82, 보너스 항공권 확대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전환비율 1:1·1:0.82, 보너스 항공권 확대 총정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가 궁금해했던 아시아나 마일리지 처리 방안 이 확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9월 15일 대한항공이 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전환비율 1:1·0.82, 보너스 항공권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전환비율 1:1·0.82, 보너스 항공권 확대

보너스마일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전환비율 1:1·1:0.82, 보너스 항공권 확대 총정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가 궁금해했던 아시아나 마일리지 처리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9월 15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은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비율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및 제휴 항공사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1, 신용카드 등 제휴사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1:0.82의 비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비율

구분 전환비율
아시아나·제휴항공사 탑승 마일리지 1 : 1
신용카드 등 제휴처 적립 마일리지 1 : 0.82

예를 들어 아시아나 탑승으로 적립한 10만 마일은 대한항공 10만 마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신용카드 등의 제휴처를 통해 적립한 10만 마일은 대한항공 기준 8만2천 마일로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바로 바꿀 필요 없다

이번 통합안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통합 이후에도 1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드시 즉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보너스 항공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일리지 공제 기준은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보유 마일리지의 적립 경로와 여행 계획을 고려해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미주·유럽 보너스 항공권 좌석 확대

마일리지 회원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보너스 항공권 좌석 부족입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처럼 수요가 많은 장거리 노선은 충분한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어도 좌석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통합 대한항공은 향후 10년 동안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을 2024년 기업결합 당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산 실적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미주·유럽·대양주 등 장거리 인기 노선은 최근 10년간 양사의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3년 실적 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성수기와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이른바 '마일리지 특별기'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연간 마일리지 사용 총량도 확대

단순히 보너스 좌석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전체 마일리지 규모도 확대됩니다. 기준은 2025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합산 마일리지 사용량입니다.

  • 2027~2028년 : 2025년 대비 106%
  • 2029년 : 112%
  • 2030~2036년 : 121%

또한 비수기에만 마일리지 좌석을 늘리고 정작 수요가 많은 성수기에는 줄이는 방식의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성수기 보너스 좌석 공급 현황도 이행감독위원회에 제출하게 됩니다.

현금+마일리지 복합결제도 확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복합결제 조건도 좋아집니다. 현재는 최소 500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고 항공운임의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최소 100마일부터 항공운임의 최대 40%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2,000마일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비항공 상품의 종류도 기존보다 2배 확대될 예정이어서 소액 마일리지 활용도 더욱 쉬워질 전망입니다.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될까?

아시아나항공의 플래티늄, 다이아몬드플러스,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등 기존 5개 회원등급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대한항공 회원등급이 부여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은 양사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회원등급을 재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재심사 후 기존보다 높은 등급이 나오면 새로운 등급을 적용하고, 동일하거나 낮게 산정될 경우에는 기존 등급을 유지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핵심 요약

  • 탑승 마일리지 전환비율 : 1:1
  • 신용카드 등 제휴 마일리지 : 1:0.82
  •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 통합 후 10년간 유지 가능
  • 미주·유럽·대양주 보너스 좌석 : 2023년 실적 이상 공급
  • 마일리지 복합결제 : 최소 100마일, 운임의 최대 40%
  • 2030~2036년 마일리지 사용총량 : 2025년 대비 121%

자주 묻는 질문

Q.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반드시 바꿔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통합 이후에도 10년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아시아나 탑승 마일리지는 손해 없이 전환되나요?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항공사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1 비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됩니다.

Q. 신용카드로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1:1인가요?

아닙니다. 신용카드 등 제휴처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1:0.82 비율이 적용됩니다.

마무리

이번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의 핵심은 단순한 마일리지 전환을 넘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이 어려웠던 미국·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보너스 좌석을 확대하고, 마일리지 사용 총량까지 관리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만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경우 적립 방식에 따라 1:1 또는 1:0.82로 전환비율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통합 이후 무조건 전환하기보다는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의 종류와 여행 계획, 기존 아시아나 공제 기준 등을 비교한 뒤 전환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문은 2026년 9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제도 시행 시 세부 조건은 항공사 공지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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